코닥 롤필름 의 역사 - I

     

    코닥 롤필름은 No.101로 시작되다.

     No.2 '코닥' 카메라

     

    1889년 최초로 코닥 No.2 코닥(Kodak) 카메라가 소개되었을 때 어떤 코닥 롤필름이 사용되는 지를 명기(名記)할 필요가 있었다. 새로운 모델이나 다른 크기의 카메라가 나올 때마다 필름상자에는 그 롤필름에 맞는 카메라의 이름을 표시하였다.

    ◀ No.2 "코닥" 카메라 1889년 최초의 롤필름을 사용한 카메라

     No.2 불릿 카메라

     1908년에 이르러 이 방법은 필름주문 시에는 사용하기가 불편하여 화면크기(image size)와 그 필름에 맞는 카메라를 표시하였으나 동일한 화면크기의 필름이라도 전부 호환(互換)되지는 않았다. 이 시스템을 단순화시켜 가장자리에 테두리가 있는 스풀의 주광장전 롤필름(daylight-loading roll-film)이 도입될 때는 숫자를 매겨 1895년에는 No.2 불릿 카메라(Bullet camera)와 함께 최초의 코닥필름 No.101 이 시작되었다.

    ◀ No.2 불릿 카메라-3½×3½"화면의 No.101 롤필름을 최초롤 사용하였다.

       No.1A 오토그라픽 코닥 주니어

     

     새로운 필름상자와 카메라의 취급설명서에 인쇄를 하여 단계적으로 이 시스템으로 적용시켜 나갔으나 1913년까지 코닥의 가격리스트에는 이 필름번호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그때까지 No.101에서 No.129까지 사용되었으며 롤필름이 유리판과 함께 사용하도록 디자인된 카메라에 사용할 수 있는 카트리지 롤홀더(Cartridge Roll Holder)에 감겨진 필름용으로 No.106에서 No.114까지 사용되었다. 1916년에는 이 시리즈에 한가지가 추가되어 2⅞×4⅞" 화면크기의 No.130필름이 No.2C 코닥카메라용으로 소개되었다.

    ◀ No.1A 오토그라픽 코닥 주니어  1914년-A116 필름사용. 뒷판에는 메모를 할 수 있는 창을 가지고 있다.

      1914년부터 1930년대까지 "코닥"카메라 몇 가지와 브로니 폴딩카메라가 제조되었는데 뒷판에 "오토그라픽 필름(Autographic film) A-No.??를 사용할 것"이라고 쓰여진 작은 창을 가졌다. 예를 들어 A-116필름은 116필름과 동일한 화면크기를 가졌으나 빨간 종이와 검은 종이로 겹으로 되어 있다. 필름은 이 얇은 빨간 종이와 먹지로 감겨져 있다. 오토그라픽 코닥카메라에 사용되는 이 필름은 화면사이의 여백에 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면지에서 철필로 눌러 쓰면 먹은 빨간 종이로 옮겨지고 먹지의 선을 통과한 빛으로 메모된 글씨는 필름상에 사진으로 영구히 남는다.

     

     반탐 오리지널

    ▲반탐 오리지날 f 6.3 (1935년) 은 28×40mm화면의 828필름을 사용하였다.

     620과 616필름이 1931년에 개발되었을 때 필름번호를 매기는 데 상당히 고심하였다. 이 필름들은 120과 116과 동일한 화면크기지만 보다 얇은 카메라에 들어가도록 스풀직경이 조금 작다. "6"이란 숫자는 초기에 제품을 시장에 출하할 당시에 촬영할 수 있는 롤당 노출수(화면의 수)를 의미를 하였으나 120과 116필름이 8장 촬영하는 것처럼 화면수를 늘리기로 결정하여 "6"이란 숫자는 의미가 없어졌다.  1935년 코닥 반탐(Kodak Batam) 카메라가 소개되었다. 이 카메라용의 필름은 28×40mm의 화면크기로 8장 촬영하였다. 이 필름에는 828이란 번호가 붙여졌다.

     1965년에 소개된 220필름은 120필름 길이의 두 배지만 동일한 스풀을 사용한다. 이 필름은 종이리더(paper leader)와 빛 차단용 트레일러(trailer)만 있고 필름 뒤에는 이면지가 없다. 필름을 정위치에 오도록 하기 위하여 카메라 뒷면에 창을 이용하는 대신에 필름이 자동이송되는 전문가용 카메라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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