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레오 카메라란 입체사진을 찍는
카메라로 두 대의 카메라를 좌우로 붙여 놓은 것같이
보통 두개의 렌즈를 가지고 있다. 입체사진(Stereoscopic
photography)이란 인간의 눈처럼 원근감에 의해 입체적으로
보이는 사진으로 좌우 50∼70mm 간격으로 동시에 찍은
두 장의 사진을 두개의 확대렌즈가 달린 입체경(立體鏡:
stereo viewer 또는 stereoscope)으로 비쳐 보면 입체감있는
시각상을 얻게 된다. 이런 입체감이 생기는 이유는
양안시차(兩眼視差), 즉 사람의 좌우 두 눈의 망막에
비치는 영상이 일반적으로 대상의 거리에 따라 좌우로
조금씩 밀림으로써 생기게 된다. 1850∼1920년 사이에
수백만장의 입체사진이 생산되고 다양한 스테레오 카메라와
입체경이 발매되었다. 1950년에 이르러 관심이 줄어들어
입체사진을 볼 기회가 줄었다. 이 스테레오 사진을
촬영하는 유명한 스테레오 카메라로는 3안리플렉스
롤라이도스코프 또는 스테레오 리얼리스트, 일본제로는
스테레오 아르펜, 스테레오 로카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