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zoom.gif Zoom lens camera

    베사매틱에 장착한 주마렌즈

     렌즈 제조기술의 발달로 현대의 대부분의 SLR 카메라는 렌즈 교환식으로 단초점 렌즈와 광각에서 망원까지의 줌렌즈가 시스템으로 갖추어져 있고 35∼70mm나 28∼80mm정도의 표준 줌렌즈를 카메라에 부착하여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렌즈고정식의 콤팩트 카메라에서는 거의 4배 줌렌즈까지 부착되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상용화되기까지는 40년이나 걸린 셈이다.

     줌렌즈에는 하나의 바렐로 초점조절과 주밍을 동시에 행할 수 있는 직진형과 두 개의 바렐 링으로 분리되어 있는 분리형이 있다. 각각 장단점이 있으므로 선택시에 용도에 맞게 고려해 보아야 한다. 특히 줌배율이 큰 직진형은 줌렌즈의 바렐이 상당히 무거우므로 수평으로 유지해주지 않으면 베렐이 흘러내려 초점조절과 구도를 다시 맞추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숙련이 필요하다.

     

     

     구성렌즈의 일부를 이동시키면 상면(像面)의 위치는 변하지 않고 초점거리를 변화시키는, 즉 줌렌즈를 부착한 카메라. 1962년 12월 일본광학(日本光學)에서 발매한 35mm필름용「니코렉스 줌 35 」(Nikkorex Zoom 35)카메라가 이것에 해당된다.

    스틸카메라로서의 줌 렌즈(배리-포커스 렌즈)는 옛날부터 개발되어 있었다. 1899년 영국 달메이어(Dallmeyer)가 개발한 아돈 텔레포토 렌즈(Adon telephoto lens)의 카탈로그에 의하면 「12인치에서부터 1000인치에 이르는 초점거리를 얻을 수 있다.」고 쓰여져 있다. 그러나 정확한 의미의 줌 렌즈는 아니고 초점거리를 변화시킬 때마다 초점조절이 필요한 배리-포커스 렌즈(Vari-focus lens)였다. 스틸카메라로서의 줌 렌즈가 발매된 것은 1959년 포익틀렌더사의 베사매틱(Voigtländer Bessamatic)용의 교환렌즈로서 포익틀렌더 주마(Zoomar) f2.8/36∼82mm가 최초였지만 이 렌즈도 교환렌즈로「니코렉스줌 35 」카메라와 같이 줌 렌즈 전용카메라는 아니었다.

       베사매틱에 부착한 주마 1959년

          베사매틱에 부착한 주마  1959년

        울트라매틱  1963년 

         울트라매틱에 부착한 주마  1963년

     

     

       베사매틱 (Bessamatic)
    1959년. 35mm SLR. 노출계내장, 싱크로콤파 셔터, 교환렌즈용.  주마(Zoomar) f2.8/36∼82mm 또는 Skopar f2.8/50mm렌즈로 세계 최초의 줌렌즈 카메라이다.

        배사매틱 1959년

     

     

     니코렉스 줌 35  1963년

       니코렉스 줌 35 (Nikkorex Zoom 35)
    1963년. 비교환용의 줌렌즈를 가진 최초의 스틸카메라. 줌렌즈 Nikkor Auto f3.5/43∼86mm, 셀레니움 노출계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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