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pinhole.gif Pinhole camera


        핀홀 카메라의 원리

    핀홀 카메라는 렌즈가 없는 핀홀 만의 카메라로 "어두운 방"이란 뜻의 카메라 옵스큐라의 기본원리를 이용하여 그림을 모사(模寫)하는 초점판 대신 감광판이나 필름으로 대체한 것이다. 한쪽면에 빛을 통과할 수 있도록 매우 작은 구멍을 뚫고 카메라 뒷면에 필름을 놓아 상을 맺도록 하여 회절(回折)과 빛의 양에 의하여 적정한 핀홀 사이즈를 결정하고 최대한 이미지의 질을 높히기 위하여 이미지와의 거리가 결정된다. (핀홀 카메라의 원리)

     

     

    가장 손쉬운 핀홀 카메라의 사진효과를 감상하기 위한 방법의 한가지로 현재 가지고 있는 렌즈교환용 일안 리플렉스(SLR)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다. 카메라의 보디 캡(body cap)을 이용하여 4∼6mm정도의 구멍을 뚫어 만들 수 있다. 핀홀을 만들 재료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알루미늄 포일, 동박(銅箔)을 사용한다. 동박을 15∼20mm 사각으로 여러 장 자른 다음 바느질용 바늘로 0.2∼0.5mm의 구멍을 뚫는다. 물론 가공정밀도(精密度)는 확대경으로 진원(眞圓)인가를 체크하여야 하며 가공 후에도 동박의 구겨짐이나 보디 캡의 안쪽에 부착할 때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작업이 끝난 다음 카메라몸체에 끼우기만 하면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손쉬운 핀홀 카메라를 만든 것이다.  촬영시에는 삼각대는 필수적이고 케이블 릴리즈와 스톱워치가 필요할 수도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노출을 무시하고 수동으로 촬영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자동카메라일 경우 시험적으로 자동노출에 맡겨보는 것도 좋다. 그러나 자동노출 카메라라 할지라도 정확하게 적정노출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브라켓팅으로 여러 번 촬영하여 테이터를 기록한 다음 프린트한 후 적정노출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여러 번 시행착오를 거치는 동안 자기만의 데이터를 잡을 수 있고 나중에는 광선조건만 보아도 데이터가 기억날 것이다. 광선에 따라서는 구멍이 작기 때문에 15∼30초 또는 그 이상 걸릴 수도 있을 것이다. 광선조건에 따라서 삼각대를 받치고 야간촬영할 때와 같은 노출시간도 필요할 것이다. 수제품으로 핀홀 카메라를 만들 경우 즉석에서 볼 수 있는 폴라로이드 필름을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드는 것도 좋다.

     

     

     포토-잇 (Photo-it)
    미국. 포토-잇사제. 원형의 초소형 핀홀 카메라. 직경 65mm의 프레스로 찍은 금속 몸체에 에나멜칠이 되어 있고 갈색으로 글씨가 쓰여져 있다. 10각형통에 싸여져 있는 12mm 필름스트립에 8장 촬영.

     포토 잇

     

     

     핀홀 카메라 (Pinhole camera)
    1920년대 후반에서 1930년대 초반. 이스트만 코닥사제. 이 작은 키트는 5조각의 판지(板紙)로 구성되고 접착테입으로 발라져 있다. 구멍을 뚫기 위한 핀과 취급설명서가 들어 있다. 이것은 어린 학생들의 과학실습용으로 제공되었다. 사용하지 않은 키트는 $195에서 $350까지 팔리고 있다. 이제는 분명히 애들 장난감용이 아니다.

         코닥의 핀홀 카메라

     

     

     핀홀 카메라 (Pinhole camera)
    미국, 호우(Howe)사제. 콤팩트하게 접혀져 있는, 한 번 쓰고 버리는 종이카메라로 한 장의 건판이 들어 있다. 취급설명이 표면에 인쇄되어 있다. 단지 몇 개 만이 남아 있다.

         호우의 핀홀 카메라

     

     

        핀홀-알파

     핀홀-알파 (Pinhole-ALPA)
    1999년. 알파카메라로 유명한 50년의 역사를 가진 스위스의 피그논스(Pignons SA)사는 1990년에 도산하고 카파울-베버(Capaul & Weber)사가 알파의 세계적인 권리를 1996년 2월 29일 획득했다. 이와 함께 중형포맷의 12WA와 12S/WA와 함께 또 하나의 놀라운 카메라가 알파로부터 발표되었다. 새로운 모델 핀홀-알파 카메라는 렌즈가 없이 레이저로 정밀가공한 단순하고 정확한 0.3mm 직경의 구멍만을 가지고 있다. 이 작품의 결과로 사진가들은 핀홀 카메라가 전형적으로 가질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이고 부드러운 선예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핀홀-알파는 스위스 쥬리히의 알파(카파울 & 베버사)와 바젤의 유명한 전문가 피터 올페 부시크(Peter Olpe-Bussiek)가 공동으로 개발되었다. 250대 한정판으로 전량 스위스에서 제작되었다. 상세한 취급설명서와 120 흑백필름과 함께 DIY키트로 제공된다. 이 핀홀 카메라는 다양한 재미와 매력적인 사진을 가져다 준다. 120필름에 6x9"화면으로 8장 촬영. 조리개 f200, 화각은 수평 72°수직 49°. 중량은 필름포함 170g. 크기는 W170xH75xD7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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