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히트카메라는 1950년대 일본에서
나왔으며 17.5mm 롤필름에 14×14mm화면을 찍는 참신한
기본적인 카메라였다. 마사노리 나가쓰카(Masanori
Nagatsuka)가 1930년에 설립한 도고도 광학(Tougodo
Optical Co.)에서 제작되었다. 도고도(東鄕堂)는 일본해군제독
도고(東鄕)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그후 기본적인 모델이
계속해서 모방되었다. 기본적인 크롬모델외에도 금장(金裝)모델도
있었다. 카메라에는 "점령하의 일본에서 제조됨(Made
in occupied Japan)"이라고 새겨져 있다. 2차대전전
몇 가지의 카메라가 나왔지만 전후에는 문자그대로
오리지널 히트카메라와 유사한 모양과 성능을 가지고
수백가지가 만들어졌다. 이런 모델들이 다른 여러 가지의
이름을 가졌지만 총체적으로 히트타입 카메라로 알려지게
되었다. 히트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는 카메라의
기본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17.5mm의 롤필름을 사용하며
14×14mm 화면크기를 가지고 있다.
- 프레스로 찍은 금속판과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
- 단순 투시형 파인더나 광학파인더를
가지고 있다.
- 전체적인 스타일은 수평형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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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도에서 디자인이 약간
변경된 여러 가지의 카메라가 만들어지고 여러 회사에서
동일한 기본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다른 이름과
색깔을 가지고 수많은 종류의 히트타입을 만들어 내었다.
히트타입 카메라의 사소한 변형은 위판의 어느 쪽에
감기놉을 배치했는지, 또는 감기놉에 줄무늬를 하나,
둘, 셋 중 몇 개나 새겼는지 미묘한 차이가 있다.
나중에 나온 히트카메라는 찍은 금속부분은 금장이고
몸체는 빨간색으로 장식되어 있다. 렌즈는 코로나 애나스티그매트(Corona
Anastigmat) 20mm렌즈에 f4.5∼f11까지의 구경이며
셔터는 1/25, 1/50, 1/100초 였다. 많은 카메라들은
f4.5/20mm 애나스티그매트 렌즈에 조리개 조절기능이
없으며 f3.5/20mm의 빠른 렌즈나 f4.5/25mm렌즈를 부착한
것도 있다. |